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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
80개가 넘는 크롤러가 같은 DB에 직접 연결해 읽기와 쓰기를 병렬로 처리했습니다. 부하가 몰리면 lock과 connection 오류가 하루 3~4건씩 발생했고, 크롤러마다 접속 방식과 재시도 로직도 달랐습니다.
2. 크롤러가 DB 계정을 직접 들지 않게 한 구조
크롤러가 DB 계정과 connection을 직접 들고 있지 않도록 중간 Broker API와 worker를 설계했습니다. 요청을 worker의 bounded queue에 넣고, 정해진 동시성 안에서 connection pool을 사용하게 했습니다.
크롤러는 HTTP 요청만 보내고, queue와 connection pool에서 대기열과 DB 동시성을 제한했습니다.3. 운영에서 정한 규칙
- queue가 차면 429와 Retry-After를 반환하고 client는 backoff 후 재시도
- write 요청은 idempotency key와 DB unique key/upsert로 중복 반영 방지
- Kubernetes 노드마다 Broker pod를 배치해 특정 노드로 요청이 쏠리지 않게 분산
- IDC와 In-house는 같은 host명을 쓰되 site-local worker로 연결
- request id, 처리 시간, active/pending 수를 로그로 남겨 병목 추적
4. 결과
DB lock·connection 오류 — 하루 3~4건에서 적용 후 4개월간 0건
접속 정보 — 크롤러마다 흩어져 있던 DB credential을 공통 계층으로 이동
부하 제어 — 동시에 처리할 요청 수와 대기열을 한 곳에서 관리
5. 제가 맡은 부분
문제 정리, Broker API와 worker 구조, queue·connection pool 정책, 실패·재시도 경계를 설계했습니다. 각 수집기 담당자는 자신의 크롤러를 Broker 호출 방식으로 바꾸고, 공통 DB 접근 구조와 운영 기준은 제가 맡았습니다.